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지니 9월 차트 1위

by김은구 기자
2016.09.30 18:44:32

임창정(사진=nhemg)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음악서비스 지니(www.genie.co.kr)의 9월 월간차트(9월1~29일)에서 1위에 올랐다.

임창정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를 얻은 ‘내가 저지른 사랑’은 9월 지니 실시간차트에서 339시간동안 1위에 올랐고 5위권내에서 552시간동안 머무르며 이 같은 성적을 거머쥐었다.

2위는 역주행송으로 화제가 된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고 해’가 차지했다. 이 노래는 9월 실시간차트에서 119시간 1위에 올랐고, 5위권내에 620시간 점유했다.



3, 4위는 걸그룹이 차지했다. 3위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 4위는 블랙핑크의 ‘휘파람’이 각각 랭크됐다. 어반자카파는 일상탈출을 경쾌한 느낌으로 들려주는 ‘목요일 밤’(5위)과 ‘널 사랑하진 않아’(9위)로 톱10에서 두 자리를 차지했다.

최근 소녀감성으로 음악차트에 혜성처럼 등장한 볼빨간사춘기는 ‘우주를 줄게’로 월간차트 7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OST도 강세를 보였다. 거미가 부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가 6위, 소유&유승우가 부른 ‘잠은 다 잤나봐요’는 8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OST로 그룹 EXO멤버 첸&백현&시우민이 함께 부른 ‘너를 위해’는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