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13년 만에 '신천지' 재추적

by김현식 기자
2020.03.10 17:50:0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을 다룬 ‘코로나와 신천지 1부…144,000명의 비밀’ 편을 10일 방송한다.

‘PD수첩’ 예고 사진
앞서 지난달 18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코로나19’ 31번째 감염자가 나온 이후 전국적으로 신천지 관련 감염자가 확산됐다. 이런 가운데 ‘PD수첩’은 2007년 ‘신천지의 위험한 비밀’ 편을 선보인 이후 13년 만에 다시 신천지와 이만희를 찾아 나섰다. 제작진은 “전, 현 신도들을 만나 그들의 실체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