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굿바이36 기념품 세트 한정판매

by이석무 기자
2017.09.22 10:21:06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2일 오후 1시부터 은퇴를 앞둔 이승엽의 마지막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굿바이36 기념품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기념품 세트는 유니폼, 티셔츠, 모자, 기념구, 큐브, 와펜, 키링 등 총 7가지로 구성돼 있고 삼성 라이온즈 공식 라이선스 업체인 제일F&S에서 제작했다.



각 상품에 이승엽의 등번호 36번과 전설을 뜻하는 ‘LEGEND’를 합친 ‘L36END’가 새겨져 있다. 또한, 세트와 별도로 판매하는 기념 배트 역시 선수를 상징하는 숫자 36번과 함께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간다.

한정판 상품으로 22일 오후 1시부터 삼성 라이온즈 온라인몰에서 선착순으로 800세트를 판매한다.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 위치한 삼성 라이온즈 팀스토어에서 200세트를 판매한다. 배트는 온라인몰에서만 36개를 판매할 예정이다.

세트의 가격은 33만6000원이고, 배트는 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