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송주오 기자
2023.05.27 13:35:54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경부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6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53분께 구미시 오태동 경부고속도로 대구방향 166.1㎞ 지점에서 K5, QM6, 아반떼, 카니발 등 4대가 잇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40대 여성과 동승자 20대 여성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반떼 운전자 50대 등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전거리 미확보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