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열애, 과거 성지글 화제 ‘공항에서 봤다’

by정시내 기자
2013.11.25 12:46:00

한예슬 테디 열애 인정. 배우 한예슬과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원타임 출신의 테디(본명 박홍준)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목격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 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한예슬과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원타임 출신의 테디(본명 박홍준)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목격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먼센스는 12월호를 통해 한예슬과 태디가 올해 5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해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한예슬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6개월째 만나고 있는데 조심스럽게 교제 중이다”며 “둘 다 솔직한 성격이라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당황하지 않고 팬들에게 교제 사실을 알리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예슬 테디 열애 인정, 배우 한예슬과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원타임 출신의 테디(본명 박홍준)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목격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한예슬 갤러리
이 가운데 지난 15일 디시인사이드의 한예슬 갤러리에는 두 사람의 목격담이 게재됐다. 한 누리꾼이 테디와 한예슬의 사이를 언급하자 한 네티즌이 “두 사람 백프로 사귄다. 어제 공항에서 봤다”라고 전한 것.

또 각종 포털사이트에 한예슬의 이름을 치면 연관검색어로 테디가 자동으로 검색될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 입문했다. 드라마 ‘스파이명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환상의 커플’,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용의주도 미스신’등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1998년 그룹 원타임 멤버로 데뷔한 테디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