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하루만에 순유입 전환

by김윤지 기자
2021.07.02 07:44:53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하루 만에 순유입 전환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767억원이 설정되고 378억원이 해지돼 389억원이 순유입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51억원이 설정되고 488억원이 해지돼 264억원이 순유입됐다.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2조493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316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00조91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064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32조5709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408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32조795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275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42조82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조4403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42조513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조4556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