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니콘이미징코리아 '쿨샷' 6년 연속 전속모델 계약

by주영로 기자
2022.11.29 16:12:32

고진영(왼쪽)과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가 6년 연속 전속모델 계약서에 사인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고진영(27)과 쿨샷(COOLSHOT)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17년 고진영과 전속모델 계약한 이후 6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측은 고진영을 모델로 발탁한 이후 브랜드 이미지 및 선호도가 크게 향상됐고 고진영을 모델로 출시한 쿨샷 프로투 스테빌라이즈드 등 신제품은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계약 연장 이유를 설명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 선수와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쿨샷도 골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제품력을 부각시키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진영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투어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고진영의 전속모델 재발탁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스폰서 및 파트너 계약도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