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슬톡톡'으로 업계 최초 뷰티 마케팅

by김태현 기자
2016.04.30 09:35:10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하이트진로는 주류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뷰티 마케팅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하이트진로의 복숭아 맛 탄산주 이슬톡톡은 29일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에서 ‘이슬톡톡 발그레 메이크업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이슬톡톡 발그레 메이크업 파티에 참석한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이슬톡톡 발그레 메이크업 파티에서는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슬톡톡 블러셔 by 박태윤’이 최초로 공개됐다.



박태윤은 “이슬톡톡을 마시고 기분 좋게 발그레해지는 모습에서 착안해 발그레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이슬톡톡 블러셔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직접 발그레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겟잇뷰티 MC인 김정민, 걸그룹 달샤벳의 아영과 우희, 배우 정주연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슬톡톡 발그레 메이크업 파티는 지난 3월 말 출시한 이슬톡톡의 런칭을 축하하고, 주류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뷰티 마케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주류 브랜드가 개최한 메이크업 파티라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