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애니멀즈' 윤도현과 타조 쪼싸, 초원 위 상남자 포스

by박미애 기자
2015.02.01 09:33:08

MBC ‘일밤-애니멀즈’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윤도현과 타조 쪼싸의 화보 같은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는 ‘OK목장’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 윤도현과 타조 ‘쪼싸’의 화보 같은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도현과 타조 쪼싸는 초원을 걷고 있을 뿐인데 자유로운 야생 느낌을 물씬 자아냈다. 걷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윤도현과 쪼싸의 남다른 포스는 주변을 압도시키며 인간과 동물의 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달 25일 ‘애니멀즈’ 첫 방송에서 부리로 쪼고 똥을 싸기만 한다고 해서 멤버들에 의해 이름이 붙여진 타조 ‘쪼싸’는 우아한 자태와 달리 기막힌 장난으로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해 신 ‘예능동물’로 등극했다.

윤도현은 쪼싸의 부리본능을 잠재우기 위해 기선제압을 해보지만 어느 새 거부할 수 없는 쪼싸의 매력에 빠져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일밤-애니멀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