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4’, 신현지 첫 우승 ‘키 185cm-동양적 미모’ 눈길

by정시내 기자
2013.10.11 13:14:21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의 신현지가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CJ E&M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의 신현지가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10일 밤 11시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 (이하 ‘도수코4’)‘ 8화 미션 주제는 ‘부산 영화제의 여배우’로 여배우들의 신경전을 드라마틱하고 패셔너블하게 표현하는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8화 미션을 위해 시즌1 우승자 이지민, 시즌2 우승자 진정선, 시즌3 우승자 최소라가 촬영장에 깜짝 방문, 도전자들과 함께 동반 화보촬영에 나섰다. 진정선과 함께 짝을 이뤄 촬영한 신현지는 “트렌디한 마스크가 돋보이는 멋진 화보다”는 평가와 함께 우승자로 선정됐다.



신현지는 올해 18세로 175cm의 큰 신장에 쌍꺼풀 없는 눈, 동글한 콧망울 등 전형적인 아시안 뷰티를 지니고 있다. 신현지는 시즌2 우승자인 진정선과 생김새는 물론 밝고 쾌활한 성격까지 닮은 구석이 많은 탓에, 이미 인터넷에서 신현지는 ‘진정선 도플갱어’로 불리며 유명세를 얻고 있다.

신현지는 8화 미션에서 모델 선배 진정선과의 촬영에 초반에는 부담스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했지만, 점차 자신의 끼를 한껏 발휘하며 진정선보다 더욱 돋보이는 멋진 화보를 만들어냈다.

한편 ‘도수코4’ 8화에서는 라이벌관계였던 정하은과 황현주는 기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돼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