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개그맨 9월 브랜드 평판 1위…2위 김국진·3위 양세형

by김은구 기자
2016.09.16 15:57:44

유재석(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개그맨 브랜드평판 9월 조사결과 1위에 올랐다. 김국진이 2위, 양세형이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8월 14일부터 9월15일까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9월 개그맨 브랜드 평판지수를 16일 발표했다.

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을 이끌고 있는 유재석의 1위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와 실제 연인으로 발돋움했고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는 김국진이 2위, 최근 MBC ‘무한도전’의 새 멤버 후보로 점쳐지며 활약도가 높아지고 있는 양세형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그 뒤는 박명수, 신동엽, 정준하, 양세찬, 김구라, 김준현, 김숙, 김준호, 이경규, 박나래, 이국주, 윤정수, 장도연, 문세윤, 유민상, 박미선, 장동민, 유세윤, 박성광 순이었다.

이번 순위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개그맨 22명의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906만7205개를 분석해 매겨졌다.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바지 행동분석을 했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유재석은 참여지수 493,900 미디어지수 451,388 소통지수 1,519,776 커뮤니티지수 208,910로 브랜드평판지수는 2,673,974로 분석되었다.

김국진은 참여지수 1,020,600 미디어지수 433,904 소통지수 532,224 커뮤니티지수 5,85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92,579로 분석되었다.

양세형은 참여지수 749,700 미디어지수 244,588 소통지수 417,888 커뮤니티지수 2,11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14,289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http://www.rekorea.net)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