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5.01.30 11:36:4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이른바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연예인들의 뺑소니 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가 사건 발생 19일 만인 지난 29일 청주 흥덕경찰서를 찾아와 “당시 사람을 친 줄 몰랐다. 조형물이나 자루 같은 것인 줄 알았다”며 자수했다.
이 사건은 20대 한 남성이 만삭의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크림빵 아빠’로 불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누리꾼 수사대까지 출동하면서 용의자 차량 찾기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연예인들의 뺑소니 사건이 새삼 화두로 떠올랐다. 연예계는 음주운전부터 뺑소니, 교통사고 등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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