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블랙이오 3차 행사 15일부터 실시…新에어프라이어 선봬

by송주오 기자
2018.11.14 06:00:00

(사진=이마트)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마트는 개점 25주년 기념 ‘블랙이오’ 3차 행사를 1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11월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는 ‘딸기’는 1팩(500g, 국내산)’은 9900원(정상가 1만900원, 행사카드 결제시)에 선보이며, ‘당도선별 밀감(3kg/박스,국내산)’은 1박스 구매시 8000원, 2박스 구입시 33% 할인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슈퍼푸드로 인기가 높은 ‘아보카도(5입/봉,멕시코산)’는 3980원에, 비타민C가 풍부한 ‘메로골드 자몽(벌크,미국산)’은 1980원(특 사이즈)과 1640원(대 사이즈)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수입 병맥주(하이네켄650ml/칭타오640ml/타이거640ml, 각)는 낱병 구매시 3180원, 4병 구매시 21% 할인된 1만원에 판매한다.

생활용품으로는 이마트 단독 기획상품인 ‘블랙이오 핫팩 대용량 기획세트(40매)’가 9900원에, ‘블랙이오 위생장갑(100매)’을 2480원에 1+1 판매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LG전자 브랜드를 행사카드로 결제시 상품별 최대 60만원 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카드로 결제시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블랙이오 해외직소싱 상품도 선보인다.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에어프라이어(5ℓ)를 신규 출시하고 행사가 8만4800원에 판매한다.

기존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와 다른점은 ‘디지털 방식의 자동 조리 기능’, ‘예약기능(타이머)’과 두가지 음식을 한번에 할수 있는 ‘디바이더’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가 중국 현지업체를 직접 발굴해 직소싱한 ‘일렉트로맨 전기면도기세트(면도기 본체, 트리머, 콧털정리기, 클렌징 브러쉬)’는 비슷한 성능을 가진 기존의 일반 브랜드 상품 대비 절반 수준 가격인 6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을 생산한 제조사는 상하이에 공장을 두고 필립스 등 대형 가전브랜드를 위탁 생산하는 가전전문업체이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블랙이오 행사를 통해 11월 한달 내내 소비자들에게 더 싸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블랙이오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블랙프라이데이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