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우성 '헌트' 개봉 7일차 200만 관객 돌파 [공식]

by김보영 기자
2022.08.16 13:19:2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가 개봉 7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헌트’는 이날 오전 11시 42분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 284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작전이란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 가운데 ‘헌트’ 의 주역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 정만식이 이날 메가박스 플러스엠 공식 SNS를 통해 재치 있는 200만 관객 돌파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정재 감독, 정우성, 정만식은 중요한 기밀을 입수했다며 서류 봉투에서 함께 무언가를 꺼내고, 이내 각각 ‘<헌트> 200만 감사합니다’ 문구를 들고 미소 지으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개봉 7일 차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 강자로 우뚝 선 영화 ‘헌트’는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흥행 사냥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헌트’ 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