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전자재로 기술 콘퍼런스 'SMC 코리아' 내달 18일 개최

by이진철 기자
2016.04.30 09:29:21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5월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반도체전자재료 기술 콘퍼런스인 SMC(Strategic Materials Conference) Korea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료의 시대(A Decade of Materials)’라는 주제로 열리며 기조연설은 imec의 ALP(Advanced Lithography Program) 디렉터인 커트 론스(Kurt Ronse)와 링스 컨설팅의 매니징 파트너 마크 써스크(Mark Thirsk)가 나선다.



커트 론스 디렉터는 ‘차세대 첨단 노광·패터닝 재료’, 마크 써스크 매니징 파트너는 ‘무어의 법칙 종식에 따른 재료 시장의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기조 연설 후 에어프로덕츠, ASM코리아, 다우케미컬, 인테그리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EL, 욜디벨롭먼트 등에서 참여하는 12명의 연사 발표가 이어진다.

조현대 한국SEMI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전자재료 분야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