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韓 여자 솔로 최초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

by김은구 기자
2018.11.13 13:41:29

제니(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첫 솔로곡 ‘SOLO’로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해당 차트에서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등 글로벌 팝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SOLO’는 앞서 아르헨티나, 아르메니아, 브라질, 불가리아, 필리핀, 스웨덴, 타이완, 터키, 아랍 에미레이트, 베트남 등 40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 관심을 확인시켰다. ‘SOLO’ 뮤직비디오는 공개 15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조회수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SOLO’는 팝적인 요소가 더해진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간결한 멜로디 라인과 더불어 당당한 솔로를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다.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테디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했고, 24 또한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