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HME 수학학력평가', 11월 13일 개최

by이윤정 기자
2021.10.14 08:00:3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천재교육은 올해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이하 HME)’를 오는 11월 13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천재교육)
HME는 서울교육대학교의 후원 아래 지난 2003년부터 진행되어 온 전국 최대규모 수학 학력평가로 누적 신청 인원이 205만 명에 달한다. 응시 이후 참가자의 개별 분석 자료가 제공되며 해당 자료를 통해 전국구, 지역구, 학년 별로 교과목에 대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험 문제는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기본, 응용, 심화 단계로 구성되며 문항별 정답률과 점수 분포 등 세부 분석 자료를 제공해 부족하거나 보완해야 하는 분야를 파악하고 향후 학습으로 연계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최근 사고력 수학, 서술형 수학 등 수학 심화유형이 초등학생 수학 시험에도 도입되어 HME는 수학 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한 실력 점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HME 수학 학력평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응시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 내 해당 지역 접수처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HME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31일이며 시험은 11월 13일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