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원로배우 최은희-강신성일, '반가운 마음 귓속말로 속닥속닥'

by김정욱 기자
2008.04.10 16:21:11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영화배우 최은희와 강신성일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C 내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한국 최고의 영화인 35명 선정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영화의 산증인이자 대표적 영화인들의 명예와 공을 높이 기리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핸드프린팅을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전시동판은 오는 5월 9일 개관하는 한국영화박물관의 영화정원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총 35인이며 감독분야 14인(김수용, 박광수, 박남옥, 박찬욱, 배창호, 봉준호, 유현목, 이두용, 이장호, 이창동, 이형표, 임권택, 장선우, 정창화), 배우분야 13인(강수연, 구봉서, 김지미, 문희, 강신성일, 신영균, 안성기, 윤정희, 이민, 장미희, 전도연, 최은희, 황정순), 스태프 분야 8인(노인택, 서정민, 이경순, 이해윤, 전조명, 한운사, 함완섭, 호현찬)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