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엑 아이엠,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전곡 상위권 랭크

by윤기백 기자
2021.03.05 15:33:28

아이엠(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I.M)의 첫 솔로앨범이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음악 전문 매체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아이엠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미니앨범 ‘이중성’(DUALITY) 전곡은 2021년 3월 6일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 상위권 차트인에 성공했다.



타이틀곡 ‘갓 댐’(God Damn)은 9위를 차지하며 TOP10에 진입했고, ‘하울링’(Howlin)은 17위, ‘해피 투 다이’(Happy to Die)는 19위, ‘시든꽃’(Flower-ed)는 20위, ‘번’(Burn)은 21위에 각각 랭크되며 앨범 전곡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에 고르게 안착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역시 기사를 통해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이 이번 주 수많은 히트곡으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그의 첫 솔로 앨범 ‘이중성’에 수록된 총 5개의 트랙이 모두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주목했다.

아이엠의 첫 솔로앨범 ‘이중성’은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발매 직후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모과이, 아델,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인기 팝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제치고 단숨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에서 연일 1위를 차지했으며 18개 국가 및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송 차트 전곡 차트인, 아마존 베스트 셀러 디지털 송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갓 댐’(God Damn)으로 톱10에 진입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