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물어보살' 정규편성...첫 방송 호평

by정준화 기자
2019.03.26 13:19:32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이수근이 ‘아기동자’로 돌아왔다.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시원한 입담과 유쾌한 이야기를 녹여내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25일 정규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이수근은 ‘아기동자’로 다시 한 번 활약하게 되었으며, 파일럿부터 함께 출연했던 서장훈, 박수아(리지)와도 좋은 호흡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상담자로 등장한 래퍼 슬리피와 야구 해설가 봉중근을 만난 이수근은 이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 놓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알 같은 리액션과 애드리브로 끊임 없이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 또한 동료로서, 인생의 선후배로서 이들을 향한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해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하기도.

한편, 이수근의 활약이 빛나는 KBS Joy ‘무엇이들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