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설리 "연기자 전업..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by정시내 기자
2016.08.19 08:38:06

설리. 사진=하이컷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설리가 스위스 설원에서 백설공주로 변신했다.

설리는 18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매혹적인 입술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설리는 레드, 핑크, 오렌지, 버건디, 퍼플핑크의 5가지 색으로 다양한 룩을 표현했다. 눈처럼 하얀 피부 위에, 검은 머리카락, 붉은 입술이 어우러져 마치 백설공주을 연상케 했다.



설리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리얼’을 통해 배우로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리얼’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이 배웠다. 아름다웠던 시절로 늘 기억에 남을 것이다. 나도 얼른 영화를 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리얼’은 2017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