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에일리, “가창력은 뱃살에서 나온다” 폭소

by정시내 기자
2013.08.03 16:42:34

가수 에일리가 폭발적인 가창력의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가창력은 뱃살에서 나온다”며 “뱃살을 유지하기 위해 끼니는 다 챙겨 먹고 운동은 하지 않는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에일리가 폭발적인 가창력의 비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MC노홍철이 1위 후보인 에일리, 비스트, 인피니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MC 노홍철은 신곡 ‘유앤아이(U&I)’로 1위 후보에 오른 에일리에게 “독보적인 여자 솔로가수”라고 극찬하며 “가창력을 어디서 나오냐”고 물었다.



에일리는 “뱃살에서 나온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뱃살을 유지하기 위해 삼시 세 끼를 다 챙겨 먹고 운동을 절대하지 않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유앤아이(U&I)’ 무대에서 에일리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비스트, 인피니트, 에프엑스, 엑소, 에이핑크, 에일리, 빅스, 쥬얼리, 코요태, 아웃사이더, 파이브돌스, 엠아이비, 크레용팝, 톡식, 러쉬, AOA (에이오에이), 콜라보이스, 엠파이어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