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Icon⑥]'명품신상구두' 서인영, 섹시 스타일링 옷장 공개

by최은영 기자
2008.04.29 18:05:46

▲ 서인영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요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서인영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바지에 보우타이, 굽 높은 하이힐로 대표되는 서인영의 섹시 스타일이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서인영이 입고 걸치는 모든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선 '유행을 선도하는 여자' 서인영의 세세한 모든 것이 관심사다. 섹시하면서도 중성적인 서인영식 스타일링은 옷 입기에 관심이 많은 패션 리더들 사이에서 특히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구두를 좋아해 '명품신상구두'라는 애칭도 지닌 멋을 아는 여자, 서인영. 때로는 무모해보일 정도로 과감한 의상도 서인영이 입으면 제대로 멋이 나니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서인영이 꽁꽁 숨겨온 그녀만의 패션 시크릿, 마법같은 스타일링의 비결을 공개한다.



압구정동 멀티숍을 즐겨 찾는다. 도산공원 인근 '블러쉬'나 압구정 로데오거리 안 '가나'가 서인영이 즐겨 찾는 단골집.



스케줄로 바빠 쇼핑을 자주 하진 못하는 편이다. 잡지를 통해 패션 감각을 익히고 구매 아이템을 미리 생각해뒀다가 시간이 나면 자주 애용하는 멀티숍에서 필수 아이템만 골라 구입한다.





무대에서는 화려한 느낌을, 평상시엔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을 선호한다. 유행에 굉장히 민감한 편으로 트렌디한 스타일도 즐겨 찾고 있다.



신발과 옷가지 전부. 특히 신발은 콜렉터적인 기질이 다분하다. 현재 소장한 신발만 총 100켤레가 넘는다. 특히 구두, 하이힐에 대한 애착이 각별해 청바지를 입을 때도 운동화 대신 구두를 고집하는 편이다. 작은 키 탓에 단화는 즐겨 신지 않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색상은 청록색. 블랙&화이트는 서인영에게도 역시 기본 컬러다.



정샘물 인스퍼레이션에 헤어 및 메이크업을 전담해 맡기고 있다. 참고로 쥬얼리 나머지 세 명의 멤버는 서인영과 다른 헤어숍을 이용하는 점이 특이하다. 평상시엔 내추럴한 화장을 즐기며 최근엔 핑크가 유행이다 보니 피부톤을 최대한 맑고 투명하게 만든 상태에서 베이지 누드 또는 인디핑크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과거에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최근에는 영국 출신 슈퍼모델 아기네스 딘 스타일을 새롭게 탐독 중이다. 세실리아 멘데즈도 서인영이 동경하는 패션 워너비 중 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