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송강호와 한 식구된다…써브라임과 전속계약 [공식]

by김보영 기자
2023.04.07 14:40:1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이자 패션계 아이콘인 고소영이 송강호의 소속사인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써브라임은 7일 공식입장을 통해 “고소영이 엘르와 바자 매거진을 발행하는 중앙그룹 계열사 HLL 산하의 매니지먼트사인 써브라임과 전속계약 체결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다”고 알렸다.



HLL과 써브라임은 “시대를 초월한 패션 아이콘 고소영이 엘르, 바자 등 글로벌 패션 매거진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니지먼트 사업을 운영하는 써브라임은 고소영이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활동 범위를 지닌 배우인 만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소영은 영화 ‘아파트’, ‘언니가 간다’, 드라마 ‘완벽한 아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멜로, 로맨스부터 공포까지 다양한 장르로 관객과 시청자를 울고 웃게 만든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 써브라임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만큼 또 한 번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고소영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쏠린다.

고소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의 모회사 HLL은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다. HLL 산하의 매니지먼트사업을 운영하는 써브라임은 송강호,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정예인, 임나영, 김진경, 한현민, 리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가수, 모델, 인플루언서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각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