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밸리·이화 메디테크 비즈 교류회’ 16일 이대 서울병원서 개최

by김미영 기자
2019.07.16 06:00:0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M-밸리· 이화 메디테크 비즈 교류회’가 16일 이대 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하고, 마곡산업단지 관리단·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M-밸리· 이화 메디테크 비즈 교류회’는 의약·바이오 분야의 산학협력을 통해 R&D(연구개발)연구 성과 제고에 기여하고,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 정보 공유, ‘메디테크’ 관련 기업 발표, 랩 기술 소개 및 기술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의약·바이오 관련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서울소재 중소기업, 이대 메디테크 연구진,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요기업 기술 발표 세션에선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팜스빌의 ‘항비만, 수면건강, 뇌건강 및 치매예방, 피부 건강에 대한 항노화 건강 식품개발’ 발표 등이, 유망 기술 발표 세션에선 유경하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의 ‘편도줄기세포 기술’ 발표 등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기업과 이화여대 연구진 간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기업의 R&D 인력 채용 상담 및 기술 초기창업 투자 상담도 특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