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축 대학 합격"…모교 현수막에 이름 올라 '눈길'

by양승준 기자
2009.02.11 12:54:45

▲ 소녀시대 윤아(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그룹 소녀시대 윤아(본명 임윤아, 19)가 모교에서 대학 합격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현수막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11일 졸업식이 열린 서울 대영고등학교의 한 건물 외벽에는 올 4년제 대학에 합격한 재학생들의 이름이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이 현수막에 윤아는 동국대학교 합격자 명단 제일 첫 머리에 '임윤아'란 본명으로 이름이 올라 취재진 및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수시와 수능을 치르고 합격자 발표가 나면 대부분의 학교들에서 재학생들의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교내 현수막을 별도 제작해 걸어두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