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그것'과 마지막 대결…9월 개봉

by박미애 기자
2019.07.19 11:56:5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그것’의 후속편이 올 가을 공개된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오는 9월 ‘그것:두 번째 이야기’(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가 개봉한다”고 밝혔다. ‘그것’은 스릴러 거장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2017년 개봉해 월드와이드 7억 달러, 한화로 8251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 R등급 공포영화 1위를 기록했다.



‘그것: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또 다시 마음에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 이야기로 제임스 맥어보이가 베스트셀러 작가 빌 역을, 제시카 차스테인이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베벌리 역을 맡았다. 여기에 빌 헤이더가 리치, 제이 라이언이 벤, 제임스 랜슨이 에디, 이사야 무스타파가 마이클, 앤디 빈이 스탠 역을 맡는다.

‘그것’이 아이들과 삐에로 페니와즈의 대결이라면 ‘그것:두 번째 이야기’는 어른들과의 대결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