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콜라부터 워너원 아이스크림…'아이돌' 품은 유통업계

by이성기 기자
2018.10.20 06:30:00

팬심 및 소장 욕구 부르는 제품 출시 열풍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매 즐거움도 선사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코카콜라, 라푸마, 하이트진로, 빙그레 제품들. (사진=각 사)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유통업계가 인기 아이돌 이미지를 담은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음료·식품·주류·패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돌과 함께 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해 구매의 즐거움을 전하고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카콜라는 2018 여름 캠페인 모델이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이미지를 담은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는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바이브 넘치는 짜릿하고 특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것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매력을 살린 각기 다른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해 생동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색상이자 짜릿한 바이브가 넘치는 빨간색 바탕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와 이름을 패키지 전면에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담아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패키지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한 손에 시원한 코카콜라를 들고,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살린 표정 및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또 각 패키지마다 핑크, 스카이블루, 그린, 오렌지, 퍼플, 레드 등 총 7가지 비비드 컬러를 적용해 전 세계를 누비며 사랑 받는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지난 1일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강다니엘의 스페셜 캔을 제작,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캔은 오는 12월 그룹 워너원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는 강다니엘의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모델 활동을 기념하고자 특별히 제작하게 됐다.



강다니엘 스페셜 캔은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355㎖으로 출시되며, 기존 엑스트라 콜드 BI 등 캔 디자인은 유지하고 캔 중앙 전면에 강다니엘 이미지를 적용했다. 강다니엘 특유의 미소와 매력이 돋보여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지난 7월에는 빙그레에서 워너원 멤버들을 디자인으로 활용한 아이스크림 ‘슈퍼콘’을 선보였다. 바닐라와 초코 2가지 맛으로 구성된 콘 아이스크림인 이 제품 패키지에는 워너원 멤버들의 얼굴이 새겨져 있으며, 제품 하단에는 멤버들의 사인도 있어 소녀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전속 모델인 보이그룹 ‘세븐틴’과 함께 지난 17일 스페셜 패키지 상품 ‘라이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라푸마×세븐틴’의 라이프 패키지는 라푸마의 2018 F/W(가을·겨울) 시즌 주력 상품인 신소재 패딩 ‘트루아’와 이너탑, 마스크, 양말 등의 방한 용품이 세븐틴의 더플팩, 포토 스티커 등 아이돌 굿즈 사은품과 함께 가방에 담겨 선보이는 스폐셜 이벤트 패키지 상품이다.

1차 예약 판매분 500세트는 출시 사흘 만에 완판됐으며, 다음달 1일부터 LF몰서 나머지 500세트의 라이프 패키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상 기온으로 최강의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라푸마와 세븐틴이 준비한 라이프 패키지로 따뜻하게 보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