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썰전’ 1년 만에 전원책에게 오프닝 박수 받아

by이정현 기자
2016.09.28 11:02:12

썰전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전원책 변호사에게 박수를 받았다.

종합편성채널 JTBC 토크쇼 ‘썰전’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석을 맞아 배포한 정부 소식지 ‘고향 가는 길 2016 추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내용에 앞서 ‘육각수’의 ‘흥보가 기가 막혀’ 노래에 맞춰 자화자찬 정부 홍보물 논란 주제를 소개했다.



유시민은 김구라의 멘트가 끝나기 무섭게 “리듬감이 좋았다”고 호평했다. 평소 김구라의 오프닝 멘트에 자주 반기를 들던 전원책은 끊임없는 박수갈채를 보내 녹화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박수받는) 기준을 도대체 알 수가 없다”고 머쓱해하며 진행을 이어갔다.

29일 밤 10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