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어머니보다 나이 많아…충격"

by김가영 기자
2020.06.11 15:24:0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성동일이 김희원이 여진구의 어머니 보다 나이가 많다고 폭로했다.

김희원(왼쪽부터) 여진구 성동일(사진=tvN)
성동일은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바퀴 달린 집’ 제작발표회에서 여진구에 대해 “생각하는 거나 남을 배려하는 건 우리보다 나이가 많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무서워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큰 형들한테 잘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동일은 “여행을 하면서 알게 됐다. 진구 어머니가 희원이 보다 나이가 한참 어리시다는 걸 알게 됐다. 희원이가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궁 PD는 “여진구 씨는 드라마 데뷔 자체가 성동일 님 아들로 출연해서 그 인연으로 섭외를 하게 됐다. 왕 역할을 많이 해서 형들과 있어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다.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