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향 리지 “박수아로 활동 명 바꿔…변화주고 싶었다”

by장구슬 기자
2019.06.27 10:42:15

(사진=우먼센스)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월간지 ‘우먼센스’가 최근 발간된 7월호를 통해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에서 배우로 변신한 박수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수아는 여성스러운 룩을 비롯해 시크한 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매력을 뽐냈다.

박수아는 배우로 전향 후 출연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종영 후 근황을 공개했다. 그녀는 “휴식을 즐기면서 인테리어를 바꾸고 있다. 집순이라서 집을 예쁘게 꾸미는데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최근 활동 명을 변경한 것에 대해서는 “‘리지’는 나를 있게 한 고마운 이름이지만 배우로서 이미지를 한정시키는 것 같아 변화를 주고 싶었다”라며 “나는 모든 일에 열정이 넘친다”고 전했다.

사랑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박수아는 “사랑할 땐 직진하는 스타일”이라며 “나를 배려할 줄 알고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아는 JTBC 앱드라마 ‘김슬기 천재’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