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배수지, 두근두근 `신상 커플`

by김영환 기자
2012.03.06 16:12:47

▲ `건축학개론`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이제훈과 수지가 풋풋한 연인으로 분해 시선을 끈다.

이제훈과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건축학과 1학년생 승민과 음대생 서연 역을 맡아 설레는 첫 사랑의 감정을 연기한다.



이제훈은 상대배우 수지에 대해 "캐릭터를 이해하는 게 빨랐다.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는데 오히려 내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 촬영장 가는 게 즐거웠을 만큼 개인적으로도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지 역시 "(이제훈이) 저에게 잘 맞춰주려 오히려 장난스럽게 대해주더라"라며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줬다"고 화답했다.

순진무구한 매력의 이제훈과 청순미의 대표주자 수지가 로맨틱한 커플을 연기하는 영화 `건축학개론`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