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맹승지, 화생방 가스에 패닉 '비명 지르며 탈출'

by정시내 기자
2014.08.31 20:33:38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와 맹승지가 화생방 훈련에서 탈출했다.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와 맹승지가 화생방 훈련에서 탈출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화생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생방 훈련에서 혜리는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방독면 때문에 훈련 초반부터 비명을 지르며 당황했다. 이어 혜리는 필사적으로 방독면을 벗으려고 시도했고 교관들은 혜리를 만류했다.



혜리의 고통스러운 모습에 동요된 맹승지는 함께 탈출을 시도했다. 결국 문을 연 맹승지와 혜리는 바닥에 쓰려져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똑순이 홍은희와 허당 체력 김소연은 ‘악바리 정신’으로 화생방 훈련을 견뎌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화생방 훈련으로 전우애가 더욱 깊어졌다고 고백해서 서로를 뭉클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