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날씨, 전국 흐림 '서울·강원 밤늦게 비소식'

by정시내 기자
2015.10.08 07:31:20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오늘(8일) 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늦게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북부, 충북 북부, 충남 서해안에는 밤늦게 비(강수확률 60%) 소식이 있다”고 전했다.

또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북부는 늦은 밤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그 밖 중부지방엔 늦은 밤부터 9일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상된다. 일교차는 10도 내외로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세종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