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커플, 극비리 웨딩 촬영 포착 '달달 분위기'

by정시내 기자
2015.07.02 10:03:38

배우 진태현-박시은 커플. 사진=슈어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진태현-박시은 커플이 극비리에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2일 한 매체는 진태현과 박시연이 지난 1일 두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웨딩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박시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예비신부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는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웨딩 촬영은 박시은·진태현 커플이 직접 장소를 섭외하고, 콘셉트도 정하는 등 비밀리에 조용히 진행됐다.

이 매체는 또 ‘두 사람이 웨딩 촬영에 이어 오는 7월 말 예정된 결혼식 역시 조용히 치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1년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