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가인 '진실 혹은 대담' 뮤비 출연 '루머 폭로'

by정시내 기자
2014.02.03 13:52:20

허지웅이 가수 가인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사진-에이팝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가수 가인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가인은 3일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가인, 타이틀 곡 ‘진실 혹은 대담, 베일에 가려진 뮤직 비디오 일부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지웅과 대만 스타 나지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아이유, 윤종신, 브라운아이드걸스와 함께 가인 신곡 ‘진실 혹은 대담’ 뮤직비디오에 출연, 가인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며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허지웅, 나지상이 가수 가인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사진-에이팝엔터테인먼트
가인의 앨범제목이자 타이틀곡인 ‘진실 혹은 대담’ 뮤직 비디오에는 가인의 절친한 동료들이 바라본 그의 모습이나 소문, 진실에 대해 신랄하게 폭로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린 허구)로 제작됐다.

특히 나지상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해 커플연기를 펼쳤던 가인을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 방한해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가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은 오는 6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