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광수 기자
2021.09.25 10:00:00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9월 20~24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도 여겨진다.
비욘드바이오, 프리 IPO 투자 유치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비욘드바이오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16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다. △케이클라비인베스트먼트 △제이에스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타이거자산운용투자일임이 재무적투자자(FI)로 이름을 올린다.
비욘드바이오가 발행하는 전환우선주(CPS)에 이들 기관이 참여하는 형태다. 비욘드바이오는 총 5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중이다. 이미 기업공개(IPO)시도를 한 만큼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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