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윤, ‘신의퀴즈5’ 합류…류덕환x김준한과 호흡

by김윤지 기자
2018.11.13 11:05:04

사진=씨엘엔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신인 배우 강윤이 케이블채널 OCN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신의 퀴즈 : 리부트’ (극본 강은선 외, 연출 김종혁)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강윤이 ‘신의 퀴즈5’에서 코다스팀 정보원 백유찬 역을 맡는다고”고 13일 밝혔다.

‘신의 퀴즈 : 리부트’는 ‘신의 퀴즈’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으로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시즌 1부터 열혈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리즈를 이어왔다.



강윤은 극중 코다스팀 정보원 백유찬 역을 맡는다. 코다스(CODAS)는 Cause of Death Analysis System의 약자로 세계 최초 인공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이다. 법의관 사무소 내에는 이런 코다스 시스템을 이용하는 코다스팀이 있다. 코다스팀 팀장 곽혁민 역을 맡은 김준한과 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강윤은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하게 돼 행복하다. 현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윤은 영화 ‘왕을 참하라’에서 주연 이혈 역을 맡아 열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tvN ‘SNL 코리아 9’에 출연했다.

‘신의 퀴즈’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