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김남길-손예진, 애틋한 상처키스 `촬영장은 화기애애`

by김민정 기자
2013.07.12 16:12:36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김남길과 손예진의 상처키스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 13회에서 이수(김남길 분)와 해우(손예진 분)는 상처를 치료하던 도중 이수의 도발로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만드는 상처 키스를 나누며 큰 화제를 모았다.

▲ ‘상어’ 김남길과 손예진의 상처키스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넥스텔레콤]
이 가운데 보는 이들마저 긴장하며 지켜보게 만든 두 사람의 상처 키스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이 키스신을 촬영하기 전 모습으로 상처를 입은 김남길은 진짜로 아픈 듯 장난을 치며 엄살을 피웠고, 그 모습에 손예진이 김남길의 엄살을 받아주며 그의 등을 토닥여 주고 있다.

이를 지켜본 현장 스태프들은 조용하고 긴장했던 분위기가 사라지며 큰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수와 음모,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이수와 해우의 가슴 절절한 멜로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상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