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엑소 '댄싱 킹' 음원·뮤비 17일 공개

by김은구 기자
2016.09.16 13:01:24

유재석과 엑소의 콜래보레이션 무대(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국민 MC’ 유재석과 글로벌 대세 엑소(EXO)의 콜래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신곡 ‘Dancing King’(댄싱 킹)이 오는 17일 공개된다.

‘댄싱 킹’은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32번째 곡으로 브라스 사운드와 삼바 리듬이 가미된 흥겨운 댄스 곡이다. 오는 17일 오후 8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음원과 동시에 오픈되는 ‘댄싱 킹’ 뮤직비디오는 이번 콜래보레이션의 준비 과정과 콘서트 현장이 담긴다. 소녀시대 ‘PARTY’(파티), f(x) ‘Cash Me Out’(캐시 미 아웃) 등 다수 히트곡의 안무를 담당했던 Kevin Maher(케빈 마허)가 참여해 완성된 화려한 퍼포먼스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



지난 11일 엑소의 태국 방콕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 ‘댄싱 킹’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콜래보레이션 준비과정의 에피소드 등은 17일 오후 6시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소개된다. 환상적인 호흡으로 이루어진 유재석과 엑소의 무대를 본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도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댄싱 킹’의 음원 수익금은 모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