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칸 영화제' 참석 '우아한 여신의 품격'

by정시내 기자
2015.05.18 10:51:59

칸 영화제, 전지현 사진=구찌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전지현이 칸 영화제에 참석해 여신 미모를 발산했다.

전지현은 17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칸클래식 부문 ‘로코와 그의 형제들(Rocco e i suoi fratelli, 1960)’ 영화 복원 프리미어 시사회와 갈라 디너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가 특별히 디자인 및 제작한 드레스(one of a kind dress)와 함께 하이주얼리 라인 키오도(Chiodo) 컬렉션의 드롭형 이어링과 링을 착용했다. 주얼리는 핑크 골드에 다이아몬드가 정교하게 세팅되어 우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전지현을 비롯해, 케어링(Kering) 그룹 최고경영자 프랑수아 앙리 피노(Francois-Henri Pinault)와 셀마 헤이엑 피노(Salma Hayek-Pinault), 베네치오 델 토로(Benicio Del Toro)와 샬롯 카시라기(Charlotte Casiraghi)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68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24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