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은정 기자
2021.05.11 07:34:39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2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576억원이 설정되고 415억원이 해지돼 161억원이 순유입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79억원이 설정되고 400억원이 해지돼 79억원이 순유입됐다.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1조829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722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97조941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347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29조956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787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30조548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662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79조713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조5909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80조250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조6117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