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선영 기자
2021.10.06 14:51:12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라는 유행어를 남긴 배우 오영수(극중 오일남)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깐부치킨’으로부터 광고모델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오영수는 ‘깐부치킨’으로부터 모델 제안을 받았으나 사양했다.
‘깐부치킨’ 측은 “‘오징어 게임’을 본 분들이 각종 밈(meme: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을 만들거나 하면서 ‘깐부’ 오일남을 모델로 한 광고를 찍어달라는 부탁이 많았다”라며 “조심스럽게 광고 촬영을 제안했으나, 오영수씨가 ‘지금은 배우로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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