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시내 기자
2021.02.19 00:03:01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주식 수익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박막례 할머니는 유튜브 채널에 ‘(실화)박막례 주식 수익율 62%’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박막례 할머니는 지난해 4월부터 손녀 유라씨와 주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요새 주식 많이 하지 않냐. 이것도 안 해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한 번 해보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막례 할머니는 “어떤 걸 살까 하다가 내가 미국에 있는 구글 본사에 다녀왔으니까 구글에 관련된 걸 사고 싶었다. 근데 그건 비싸더라”라며 “구글에서 기자들을 만나니 다 유라 노트북과 똑같은 걸 쓰고 있길래 그걸 사고 싶었다. 사과 모양 그려진 것(애플). 유라는 만화 영화(월트디즈니)를 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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