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파니 "영화 속 여형사 역할 위해 운동에 전념"

by박지혜 기자
2016.10.19 11:22:22

이파니 (사진=GanGee)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방송인 이파니가 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는 19일 이파니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파니는 육감적인 몸매가 돋보이는 누드톤 상의와 빼어난 각선미를 드러내는 시스루 의상을 착용했다.



특히 이번 화보 콘셉트는 이파니가 적극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시크릿 관음클럽’ 속 섹시한 여형사의 자태를 화보에 담은 것이다.

이파니는 “여형사 역할을 위해 운동에 전념했다”며 “촬영 내내 화장도 거의 하지 않았다. 예쁜 걸 포기하고 연기에 몰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섹시한 모습 보다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집 촬영 때는 속옷도 입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 편안한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