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안녕, 여름', 부부가 보면 티켓 1장값만 받아요~

by윤종성 기자
2021.05.01 08:45:31

회차당 5쌍 초대 이벤트도
정원조· 송용진· 장지후 등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연극 ‘안녕, 여름’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극 ‘안녕, 여름’ 포스터(사진=알앤디웍스).
‘안녕, 여름’은 개성 넘치는 다섯 캐릭터의 이야기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지냈던 사람과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안녕, 여름’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총 9회 동안 매 회차 5쌍의 관객을 초대한다.

오는 5일까지 제작사인 알앤디웍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21일 부부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부의 날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자는 취지에서 200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들어 있는 날이다.

알앤디웍스는 이날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부부가 함께 ‘안녕, 여름’을 관람할 경우 50%의 할인을 제공한다.

5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 ‘태민’역에 정원조, 송용진, 장지후, ‘여름’역에 박혜나, 이예은, ‘조지’역에 남명렬, 조남희, ‘동욱’역에 박준휘, 조훈, 반정모, ‘란’역에 이지수, 박가은이 출연한다.

오는 6월 2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관람료는 4만4000~6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