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석무 기자
2020.04.03 15:45:0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2군 코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NC는 3일 “오늘 새벽에 발열 및 오한 증세를 보였던 C팀(2군) 코치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해당 코치는 며칠간 건강을 회복한 뒤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NC는 “2군 코치 중 한 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다”며 이날 창원 마산구장에서 예정된 2군 훈련을 취소하고 창원 마산구장 방역작업을 벌였다.
NC C팀은 4일부터 훈련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NC 1군 선수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휴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