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요 크레딧 공시]TSK코퍼레이션, 등급전망 `긍정적` 상향

by이후섭 기자
2019.07.22 07:51:40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지난 19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TSK코퍼레이션=한국신용평가는 TSK코퍼레이션의 이슈어레이팅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 TSK코퍼레이션은 환경기초시설(하수처리장 등) 운영대행 및 공사, 폐기물 매립, 고형연료 제조 및 스팀판매 등의 환경사업을 영위. 견고한 수요기반, 환경사업 내 시장지위 등을 바탕으로 양호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진단.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9.6% 증가한 5044억원, 영업이익은 63.9% 늘어난 839억원을 기록. 지난 1월부터 휴비스워터(수처리 엔지니어링)가 연결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단기적으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 지난 3월 말 기준 부채비율 92.8%, 차입금의존도 18.9%로 재무안정성도 개선됐다는 평가. 총차입금 대비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 지표도 1배 수준으로 재무커버리지도 양호. 한신평은 현재 수준의 사업안정성이 확보되는 외형 확대와 신규투자 사업에 대한 양호한 성과를 유지하면서 연결기준 자본규모가 25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되고, 순차입금 대비 EBITDA 지표를 1배 미만으로 유지할 경우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