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에일리, 시스루 드레스 입고 팜므파탈 매력

by박미애 기자
2015.03.01 14:34:40

‘SNL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에일리가 방송 중에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에일리는 지난 달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의 코너 ‘다크나이트’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여가수로 등장했다.

신동엽이 배트맨의 역할을 맡았다.



에일리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배트맨”이라며 “그를 만나면 모든 것을 줄 것이다. 나는 ‘낮져밤이’ 스타일이다”고 신동엽을 유혹했다.

에일리의 이야기에 신동엽은 자신이 배트맨임을 의도적으로 들켰다. 하지만 악당 조커가 나타나자 “나는 사실 ‘동물농장’의 신동엽”이라며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이날 섹시한 여가수 외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여고생, 프리마돈나 등으로 변신하며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