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개성 만점 '사극 캐릭터'로 변신
by윤종성 기자
2021.09.21 16:45:38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그룹 미래소년이 추석 연휴를 맞아 개성 만점 사극 캐릭터로 변신했다.
DSP미디어는 21일 공식 SNS 채널에 미래소년의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미래소년은 사극 복장을 입고 팬클럽 ‘나우’(NOW)’에게 인사를 전했다.
리안은 “이번 추석은 미래소년이 ‘나우’ 여러분과 처음으로 함께 보내는 것 같아 너무 설레인다”고 말했다.
시영은 “오늘 밤에 뜨는 동그란 보름달도 보면서 올해 아직 이루지 못한 소원들을 빌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에는 미래소년이 ‘나우’를 위해 준비한 추석 콘텐츠 영상까지 업로드 된다.
미래소년은 영상에서 명절을 맞아 공기놀이를 진행, 임금, 신하 등 각종 사극 의상을 뽑기를 통해 선별한 뒤 입을 예정이다.
또 데뷔 앨범 ‘KILLA-MIRAE 1st Mini Album’와 두 번째 미니앨범 ‘Splash - MIRAE 2nd Mini Album’의 한복 버전 랜덤 플레이 댄스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래소년은 지난달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Splash - MIRAE 2nd Mini Album’을 발매했다.
‘Splash’는 발매 첫 주 판매량은 4만 6000장으로 집계돼 이미 데뷔 앨범 판매량(2만 6000장)을 뛰어넘었다.
타이틀곡 ‘Splash’는 베트남, 태국, 네덜란드 등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